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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채널/시간 KBS2 월,화 저녁 9시 55분 (2008년 10월 27일 방송예정)
출연진 송혜교, 현빈, 엄기준, 배종옥, 서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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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는 정신없이 봤는데
보고나니 딱히 맘에들진 않았던 드라마다.
여주인공은 뭔가 설들력도 있고 맘에 들었는데
남자 주인공이 뭔가 내가 싫어하는 꼰대스탈 ㅡ,ㅡ;;;
나는 꼰대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정말 극 중에 나오듯 말은 엄청 바르게 하면서 뭔가 위선적인 그런 주인공이라고 해야하나. 혼자 다 잘알고 자기는 뭔가 되게 깊이 있으면서 남보고 생각없다고 뭐라는 ㅡ,ㅡ;;; 으... 막판에 임신한걸로 발목잡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캐릭은 도대체 뭐냐고...
(정말 현빈 때문에 보기시작하긴했는데 작가가 안도와주시는 군요.)

근대 또 생각해보면 이 드라마의 주제가 그런것같기도.
인생도 사람도 다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그런거라고...
혼자 살기 외로우니 서로 기대기도 하는데 결국은 그런 거라고.
에고...
뭐 그래도 이런 드라마들 보고나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든다.
드라마처럼 살아야 드라마를 찍을 수 있는 그런 정신으로 살아야할텐데 말이지.

그러게 결국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냐로 늘 결말이 나는군하...
뭘해먹고 살것인까.
뭐해야 재밌게 살 수 있을까.
둘 다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정말 백수의 운명을 타고 났으면 하는데 그렇다고 집에 맨날 처박혀 있다간 정신병이 날테고 뭔가 적당히 편하게 돈버는 직업을 원하면서도 한편으로 뽀대나는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물론 다 설렁설렁이다. 정말 하고 싶은게 있는지나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살날이 정말 많이 남은게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뭘하고 싶은가... 적당히 사회 생활하고 적당히 남들 할것다하고 적당히 편하게 사는게 아마 내가 원하는것같은데 걍 확 그렇게 살아버리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면서 한번 사는 인생 더 열심히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나닾지 않은 (혹은 나다운) 걱정만 열심히 하는 요즘이다. 세상을 변하게 하고 싶으면서도 지금이 적당히 편하니 엉덩이가 안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정말 나는 큰 그릇은 아닌가보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9. 15. 14:58
올해 은근 내가 밀었던 사람들이 다들 이겨서 신나게 결승전들을 봤다.
우선 여자편.
샘은 사실 똑부러지게 잘치는 선수는 아닌데
선글라스 쓰고 근육질의 팔로 시원하게 테니스 치는 모습이
내가 우상시하는 터미네이터 2의 린다 해밀턴을 닮아서 좋아하기 시작했던것같다.
그녀는 아마 여자부에서 세레나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근육질인데
샷들도 시원시원하다. 물론 이번에 우리동네 경기에서 같이 실수 잔뜩하고 질때도 많긴한데
뭐 결국은 더블 싱글 양쪽에서  그랜드 슬램을 했으니 이제 정말 속이 시원하겠다.


다음은 남자편.
죠코비치는 이상하게 내 주변에서 인기가 없다. 실력도 나무랄데 없고 좀 나데긴해도 재미있기도 한데 말이지. 그렇다고 세레나 같이 미운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여튼 뭐 인기도 타고 나야하는거이니 뭐 할말은 없다.

노박은 결승전도 결승전이지만 매치 포인트 두번 살려낸 페더러와의 세미가 더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정말 약간은 될되로 되라고 갈겼던 리턴이 위너가 되면서 경기 판세가 순식간에 뒤집어졌는데 아무리 그래도 상대가 페더러인데 그런 기회를 살려 처음 2세트를 뒤집고 5세트 5-3, double match point 로 지고있던 상황을 되돌릴 수 있었던건 노박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뭐 이래저래 이넘은 잘하면 페더러 만큼 잘 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페더러만큼 인기있을지는 모르겠다만 ㅎㅎ 여전히 패션감각은 별로.


그러고 보니 나는 그냥 잘치는 사람편이로군 ㅋㅋ
줏대없기시리 ㅋㅋㅋ

여튼 baseliner보다 다양한 샷이 있는 사람들이 좋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9. 13. 11:56
김윤아씨도 김윤아씨지만
인순이씨의 카리스마는 정말 관록까지 배인지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눈군아....
정말 인순이씨 옆에 김윤아씨는 아직 아기같다는 느낌이 ㅠ.ㅠ


오늘 느낀건 자우림이 감성은 있는데 깊이가 없다는것이다.
나름 자신의 색깔이 강하지만
뭔가 남들이 뼛속깊이 공감하게 하는 힘이 그렇게 강한지는 모르겠다.
즉 같이 술을 사시며 넋두리는 할 수는 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같이 울 수 있는 가수같진 않다는...
인순이씨가 정말 오늘 가수가 관객에게 줄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같다는 느낌이었다.

흠... 여튼 원년맴버들이 나가서 심심할 줄 알았더니 더 신난다! :-)
그리고 여전히 나는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더 좋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8. 22. 02:43
엄청난 곳이다.
이런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히 씨니컬 하거나 (원래 그모냥이니)
아니면 정말로 쿨하거나  (별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정말로 낙천적인 사람일것같다. (오히려 이런 것으로도 웃을 줄 아는 그런 ㅠ.ㅠ)
중간은 별로 없을듯.

다들 너무 재밌는데
대부분은 뭔가 다시 보고싶지 않은 문구들이다. (절망 닷컴 이라잖소!!!)
그 나마 그 중에 맘에 들었던것들.


카테고리 없음 l 2011. 8. 12. 06:24
언니... 절 가지세요 ㅠ.ㅠ 너무 멋있어요~~~

카테고리 없음 l 2011. 8. 2. 05:06
멋진 옷이 있어도 그 옷을 입고 다들 멋있을 수는 없다.
그래도 누구나에게 입어서 멋있는 옷은 늘 있는 법이다.
즉 그 멋진 옷이 내 옷이 아닐따름.

옥주현이 이번주에 나가수를 떠나면서 나한테 주고간 이야기는 그건것같다.
그녀는 '천일동안'으로 1등 출발을 했으나 쭉 하락세를 탔다.
내 생각에 그녀는 맞지 않는 노래와 곡해석으로 그리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심수봉씨 노래는 너무 잘 알려진 노래라 새로 해석하기도 쉽지 않은데
뭔가 많이 노력한 티가 보였으나 맞지 않는 옷이라는 건 금 방 드러나더라.
마지막에 천일동안 공연을 다시보면서
역시 그녀는 아직 이승환을 즐겨듣던 소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찾은 음악가로 다시 보길 바란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7. 28. 14:27
한국은 이 두 번호의 남자들을 참 좋아하는 것같다.
나를 에니어그램의 세계로 인도한 모씨 왈 한국은 6번의 나라라고 하는데 (상태가 살짝 나빠서 나쁜 3번의 경향을 보이는 ㅠ.ㅠ) 정말 인기 있는 사람들은 본래 성격이 6번인 경우가 많다. 주변을 잘 맞추는 그러면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 (유재석, 현빈, 김범수, 윤도현 아마 하지원씨도)

한편 극중 캐릭터들 특히 각종 신데렐라 류의 드라마들 주인공 남자들은 1번들이 많은데
건 아마도 똑부러지는 성격이어야 신데렐라를 델고 살 강단이 있기 때문일거다.
물론 한국의 선비님의 대쪽같은 성격을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도 잘 반영되어있다. (그래서 8번은 아님)

그래서인지 6번 1번 커플을 다른 콤보보다 자주 보는것같기도 하다.
뭐... 그렇다고 ㅎㅎㅎ

카테고리 없음 l 2011. 7. 28. 10:44
불교에서는 마음을 비우라고들 하는데
스님들은 무소유를 추구하는데
나는 뭔가 그 의미를 아직 그냥 게으를 수 있는 좋은 핑계같다는 생각이다.
즉, 세상은 많은 것을 이루고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데
나는 꼭 그래야되나라는 반쯤은 진심 반쯤은 경쟁에서 뒤질것같은 두려움에서
적당히 만족하면서 사는게 최고라고 말들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의 얄팍한 해석이다. 스님들은 아마도 다들 뭔가를 깨치셨을것이다.)

요즘은 딱히 힘든 일도 딱히 어려운 일도 없이 살고 있다.
그렇다고 딱히 모든 걸 쉽게 잘 하고 있지도 않다.
그냥 적당히 작은 파도를 타면서 살고 있는 느낌이다.

어릴 때 꿈이 도서관 사서였다.
적당한 봉금에 안정적인 직장. 그런게 늘 좋았는데
아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책 많이 읽고 슬슬 사는 생활을 동경했던것같다.

요즘은 뭔가 좀 더 잘하고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몸에 깊이 베인 게으름은 어딜가진 않는것같다.
바램이 크면 더 열심히하고 참기도 많이 참아야하고 실망도 클 수 있겠지만
바램이 없다면 많은 것을 가지기도 이루기도 힘든 것같다.
뭘 바래야하나...
아마 그냥 너무 배부르게 살고 있나 딱히 필요한 것도 바랄 것도 없는것같다.
무기력증인가...
요즘 여튼 그렇게 삽니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7. 26. 13:50
이 드라마는 신데렐라 얘기였다기보다는 김주원 얘기였다고 해야할까.
정말 현빈이 연기 잘 안해줬으면 망했을 뻔 했던 막장드라마가 아닐까.
현빈은 옛날에 김삼순때 보다 연기가 훨씬 더 안정되고 깊이도 생긴것같았다.
정말 잡지 기사 제목처럼 '이 어미에이징한 남자야~' 라고 외치며
빱을 꼬집어줘야되지 않을까나 ㅎㅎㅎ
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설래본다 ^^

나는 절대로 남편 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처음 연애하는 기분이랑 오래 사귄 사랑이랑은
20대의 젊음과 40대의 중후함이 다르게 멋있는것처럼
서로 비교할 수없이
그냥 다르게 좋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씬은 아무래도 눈빛 연기가 좋았던 workshop 장면인데
그냥 대사랑 두사람 연기가 잘 맞아떨어지고
결정적으로 현빈분 눈빛에 홀려서가 아니었나 싶다. ㅎㅎ

결정적으로 현빈이 나를 날린 이유는 아마도 주제가를 첫사랑을 힘겹게 찾은 남자의 노래를 적당히 잘 불러 줘서가 아닌가 싶다.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으면서 극중 인물의 감정이 잘 살아있는 그런 담담한 노래. 정말 현빈군 군대에서 언능 나오기를. 정말 당신이 군대가는 바람에 여럿 여자 울렸겠다. ㅎㅎ

이 드라마는 장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 장르 안에서도 가장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같진 않다.
그래도 늘 뭔가 생각할 문제는 하나씩 던저주기 마련인데
그 인어공주 얘기 말이다. 내가 거품이 되어 사라지는게 뻔해도 해야할 일인가...
내 생각에 정답은 그래도 해야한다인데 산다는 거 자체가 그런 일이기 때문이다.
죽는거 뻔한데 왜 우리는 아둥바둥 사냔 말이지.
다들 그래도 뭔가 이루고 남기려 애쓰지 않는가. 물론 죽고나서를 아무도 몰라서 사랑 얘기랑 좀 다를 수 있긴한데 사람 인생에 결과가 늘 항상 결정론적으로 일어나진 않으므로 아무리 맨땅에 헤딩이라도 박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혹시 아나 내 머리가 정말 돌머리였을지 ㅎㅎ

어떤 기사에서는 이 드라마에서 남녀가 영혼을 바꾸는 설정이 
남자가 지닌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동경하는 작가의 상상이라고 지적하는데
것도 틀린 말 같진 않다. 나도 살짝 그런 느낌 있었으니.
가령 윤슬같은 경우 본인도 잘나가는 집안 딸인데 왜 그렇게 기냐고 ㅡ,ㅡ;
스턴트 우먼 주인공은 또 왜이렇게 남자한테 허약하냐고 ㅡ,ㅡ;
여튼 이래저래 맘에 드는 얘기는 아니었으나
현빈때문에 다 용서한다 ㅋ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l 2011. 7. 26. 13:20
우연치 않게 연속으로 본 영화들. 마더와 waste land.
생각보다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있었다. 아님 사는게 다 그렇다고 해야하나.

마더
감독 봉준호 (2009 / 한국)
출연 김혜자,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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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더부터.
영화가 끝나고 나면 드는 생각은 '참 징글징글하다'였다.
정신 지체아 아들을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는 했던 엄마는
아들의 누명을 벗기려 애쓰다
아들의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살인까지 하게된다.
아들보다 더 안된 정신 지체아가 대신 감옥에 들어가고 아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출옥하게되지만
그리고 아들은 엄마의 살인 현장 증거물을 주워와 엄마한테 주의를 준다.
엄마는 고통을 잊는 침을 맞고 한판 춤을 추면서 영화는 끝난다.
그냥 엄마와 자식의 관계는 정말 징글징글 할 수 밖에는 없다는 그런 느낌이 팍들었다.
아들이 잘못을 했어도 사실을 말할 순 없고 마찬가지로 엄마가 날 죽이려 했어도 엄마랑 계속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 딱 그런 정서.
고즈넉한 영상미가 넘친다고 느껴졌던 것도 (아님 감독이 그렇게 찍은 것도!)
그런 우리네 속 바닥의 끈끈한 감정의 줄줄 흐르는 영화라 그랬던것같기도 하다.
이에 반헤 참 아빠와 자식들의 관계는 쿨한 편이다.
약간은 씨니컬한 의미에서 life goes on.

ps. 이병우씨의 작곡 방법하나가 신기했는데 도준이라는 인물의 이중성이랄까 그런 점에 춧점을 맞추어 그의 멜로디는 자실 장조(겉으로 드러나는 해맑음/어리숙함)로 지어졌는데 밑에 반주는 단조(어두웠던 어린시절/지체아)로 지었단다. 참 작곡하는 사람들 대단해!
웨이스트 랜드
감독 루시 워커 (2010 / 브라질,영국)
출연 비크 무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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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에서 사람을 발견한 예술가의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vik muniz라는 브라질 출신 예술가는 재활용품 수집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재활용품 설치 예술품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인생으로 승화시켰다고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아저씨 왈
'사람들은 미술관에 가면 그림을 가까이에서 보고 멀리에서도 보고 반복한다.
가까이에서 볼때는 재료를 보고 멀리에서 볼 때는 그림/영상/이야기를 본다.'

그는 쓰레기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크게 바닥에 비추어
실루엣을 따라 재활용품으로 그림을 그렸다.
가까이에서 보면 쓰레기같아보이겠지만
멀리서 보면 사람들이다.

아마 사람들이 서로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다들 약간은 그렇지 않을까
가까이에서 오래보면 징글징글하겠지만
멀리서 보면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엄마, 나를 지탱해주는 가족, 동고동락하는 친구들인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와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멀리에서 바라볼 때 더 잘 이해가 된다.
참 신기한 일이다. 이번 영화는 희망적인 의미에서 life goes on.

vik muniz가 중간에 사람들이랑 고민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 예술 작품 설치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하던 사람들이 쓰레기장으로 돌아가기 실어하게 된다. 의도한 바이다. 척박해만 보이는 그들의 삶에서 더 많은 것을 바라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 의도 였으니.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많은 않은 법이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되돌아 갈 수 밖에 없었더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짧으나마 희망을 선택할 것이라는게 그의 논리였다. 그는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사람들과 수익을 나누고 그들과 관계를 유지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고 또 실제로 살게 되었으니 그의 현명한 한판데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자만하기 쉬웠을 텐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그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했던 노력은 높이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나를 포함)들이 현실의 견고함 앞에서 사회문제에 체념하거나 슬쩍 시도해보고 도망가는 자세를 정말 따끔하게 지적하는 것같았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6.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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