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옷이 있어도 그 옷을 입고 다들 멋있을 수는 없다.
그래도 누구나에게 입어서 멋있는 옷은 늘 있는 법이다.
즉 그 멋진 옷이 내 옷이 아닐따름.

옥주현이 이번주에 나가수를 떠나면서 나한테 주고간 이야기는 그건것같다.
그녀는 '천일동안'으로 1등 출발을 했으나 쭉 하락세를 탔다.
내 생각에 그녀는 맞지 않는 노래와 곡해석으로 그리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심수봉씨 노래는 너무 잘 알려진 노래라 새로 해석하기도 쉽지 않은데
뭔가 많이 노력한 티가 보였으나 맞지 않는 옷이라는 건 금 방 드러나더라.
마지막에 천일동안 공연을 다시보면서
역시 그녀는 아직 이승환을 즐겨듣던 소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찾은 음악가로 다시 보길 바란다.

카테고리 없음 l 2011. 7.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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