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5.19 Drama by Raina Telgemeier
  2. 2019.05.17 Becoming by Michelle Obama
  3. 2019.05.17 Invisible Planets by Hao Jingfang
  4. 2019.05.03 I, Robot by Isaac Asimov

이 분 만화는 그림체가 정갈하면서도 개성있어서 읽을때 마다 따뜻하다.
이야기도 나름 심각한 우여곡절이 있으면서도 여러각도에서 공감할 수 있게 풀어가기 때문에 더 그런 것같다.
중학교에서 뮤지칼을 제작하다니. 내가 중학교때 할 수 있었을까 싶다.
아마 어릴때 부터 실패이던 말던 (레모네이드가 팔리던 말던) 
스스로 뭔가를 하도록 내버려 두고 살짝 도와주 이렇게 클까?

카테고리 없음 l 2019. 5. 19. 01:52

흡입력이 장난 아닌 책이었다. 아마 나랑 비슷한 인생을 살았다고 착각했기 때문일까?
바락의 책을 읽진 않았지만 바락보다 더 이야기를 더 잘하는 작가인걸까?
단란한 가정에서 태어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변호사가 되었다가 남편을 잘? 만나는 바람에 영부인까지 했던 이야기.
작년에 시카고에 갔을때 남쪽 안좋다고 사람들이 그랬는데 막상 그냥 대학교 근처는 멀쩡해 보였고
미셀말에 의하면 미셀이 클때만해도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 사는 중산층이었는데 어느 순간 백인들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왜그랬을가? 흑인들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나은 위치에 들어가면서 백인들은 어느 순간 벗어나고 싶었던 것일까? 벗어나서 자신들만이 사회적 혜택을 누리고 싶었던 것일까? 실제로 시카고 남부는 그냥 흑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가? 아니면 경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라 실제로 많은 범죄활동이 일어나느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시카고 남부가 과연 어떤 곳인가 궁금해졌다. 미셀이 자랄때는 그냥 평범한 동네였었던것 같은데.
바락은 왜 하필이면 시카고에서 활동을 했던것일까? 미국에서 흑인 인구가 가장 많이 자리 잡은 곳이라서?
미셀은 아마 자라면서 점점더 인종 사회경제적 지위의 차리를 보기 시작하고 아마도 바락을 만나는 바람에 뭔가 좀 더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싶어했던 것같은데. 왜 그랬을까? 바락이 대단히 이상적인 사람이라서 전도 된것일까? 미셀의 성장과정에서는 딱히 크게 그런 사회의 모순에 대한 의식이라던가 그것을 바꾸고자 했던 의지같은 것을 읽긴 힘들었다. 프린스톤에서도 얌전하게 공부만 했었던것같은데.
결국 바락의 힘인가. 아니면 결혼 잘 못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사회운동 및 정치까지 하게 된것일까?
배우자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본인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가족을 한뭉치로 보는 나라에서는. 심지어 로라부시도 낙태에 대해 좀 더 관대하나 공화당의 공식입장이 낙태 반대인지라 입도 뻥끗안했다고 한다.
아마 미셀도 이 세상의 흑인들 및 소수의 본보기가 되고자 남편을 물심양면 도왔던것같다. 결국 두 사람은 정치적/사회적 의견이 맞았던듯.
그리고 지금의 트럼프 상황과 당시 바락이 선거 당시 받았던 공격을 생각하면 지금의 트럼프의 미국이 어쩌면 미국의 본 모습 혹은 좀 더 오래 가졌던 모습이 아닌가 한다. 바락 시절은 그야말고 예외였던듯. 정말 어떤 기운이 흘럿길래 바락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경제위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사라 페일린 버프도있었고.

카테고리 없음 l 2019. 5. 17. 14:17

이 책은 읽고나서 행성에 관한 이야기 엿다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었는데 이유를 알았다. 행성마다 디테일이 너무 다르고 그렇다고 행성마다 특징들이 그닥 기억에 남게 요점을 정리해주지 않는다. 결국 결론은 세상에 많은 다른 행성들이 있고 우리는 그냥 여행자들일 따름이다는 약간은 뻔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즉 디테일을 읽는 것 자체를 즐기지 않으면 뚜렷히 강한 인상을 남기진 않는 소설인듯하다.
chichi raha - everybody lies and everyone knows a bit of the universes's secret. But they never learn how to piece them together. Therfore no science.
pimaceh -
bingwaugh - outsiders come but we don't necessary follow what they tell us.
amiyachi and aihuowu - orbiting double starts sperate their life stlies. polar and equater has different pace of time.
lunaji - a life is a process of  long migration.
yanyanni - can grow forever. do we want it?
tisu ati and lutikawulu - one keeps primitive shapes and the other keeps specifiyng itself.
They are differenct planets. Are their goals of lives the same?

chincato -  you need to talk to others constantly to locate yourself.
jinjialin - the notion of 'self' is illusion and we are all travelers.

카테고리 없음 l 2019. 5. 17. 14:16

요즘 ai ai 하는데 여전히 우리가 개발하는 것은 알고리즘이고 지성도 감성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로봇이 사람을 넘어서는 지성 및 개성이 있는 존재라고 예측한다. 거의 요즘이다. 이 책이 1950 즈음에 나왔으니 2019는 정말 먼 미래일것이다. 나는 2100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감히 상상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를 엮어주는 주인공은 로봇 심리학인데 이 심리학자는 좀 더 사고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분석을 하지 감성의 영역(의식의 흐름 뭐 이런 분석)을 넘보지는 않는것같다. (심리학은 과연 무엇인가?) 좀 더 논리 분석 학자?

"Introduction" (the initial portion of the framing story or linking text)

"Robbie" (1940, 1950)
이 로봇은 보모감정노동 로봇인데 말을 하지 않는게 신기했다. 요즘에 구글 알랙사는 정말 말을잘하는데 옛날에는 로봇이 말하는게 가장 어려울 일일것이라 생각했다니. 이 책 말미에 말들을 하니 이 책이 로봇의 언어구사는 정확히 예측한듯하다. 
과연 우리는 사람보다 로봇을 더 상대하고 싶어질까? 지금 전화기에 많은 사람들이 붙어있긴한데 결국 전화를 통해 다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경우가 많으니 아직 로봇이라고 하긴 어려울듯하다.

"Runaround" (1942)
알고리즘을 짯는데 막상 현지 상황이라 맞지 많으면 이상항 상태에 로봇이 빠지기도 하고 어떻게 이 로봇을 리셋하느냐? 결국 가장 중요한 행동동기를 만들어 주어야하는듯.

"Reason" (1941)
로봇이 생각을 하다보면 자신들보다 하등해 보이는 인간들이 자기 주인들이라는게 이상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결국 억지로 맞추다보면 사이비 종요같은 생각들이 생길 수도 있겠다. 문제는 이 생각의 힘이 커서 실제로 큰 일을 세상에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야금야금 세상을 조정하기 시작하겠지.

"Catch That Rabbit" (1944)
즉 로봇 5개는 컨트롤이 되도 6개는 안된다는? cpu limited? or just a bug... 

"Liar!" (1941)
상대방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거짓말하는 로봇이라. 우리도 늘 하긴한다. 상대방을 해치지않는다의 논리의 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지금 당장의 상처인가 내가 거짓말을 하고 나중에 들통남으로써 생기는 상처를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Little Lost Robot" (1947)
혼자서 다른 알고를 가진 로봇을 어떻게 찾을것인가? 다른 로봇들이 어떻게 할지 계산해서 반응을하면 그 반응들을 넘어 다른 로봇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차이로 찾을 수 있었다.

"Escape!" (1945)
로본이 인간을 살짝 덜 보호해도 되면 멋진 발명을 할 수 있다. 은하 여행을 할 수 있는 우주선같은것. 거의 죽은 상태로 가야되기때문에 인간을 보호 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긴하다. 결국 크게 모험을 하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이 세상 넘어에 아님 이미 이 세상에 무궁무궁한 미지의 공간이 존재 할 것인가?

"Evidence" (1946)
로봇과 사람을 구별할 수 없는 시절이 오면 사람들은 로봇에 자리를 뺏길가봐 전전긍긍하게 될것인가. 아니면 로봇이 모든일을 해주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람과 로봇을 구별할 수 없으면 굳이 따져야 되나? 니가 내편인지 몰라서?

"The Evitable Conflict" (1950)
마치 요즘 트럼프 지지자들이 백인 권리를 주장하듯이 (기득권자들이 한치도 양보 못하겟다는 그런 주장) 로봇이 전 인류를 아무리 더 좋게 살 수 있게 해주어도 (어느 인간도 해쳐서는 안되는 로봇들은 전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어느 개인들은 꼭 자기들만 더 잘 살았으면 한다. 그래서 로봇이 하라는데로 하지 않고 마음데로 하다보면 로봇이 알아체고 쫓아 낼 것이다. ㅋㅋㅋ 즉 모든 것은 부처님 손바닥 안? 그런점에서 부처님이 로봇???
그러나 웃을 일이 아니라 소위 로봇이 이렇게 발전을 하면 지금 패북 난리가 나듯이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시슽템이 될지도 모르겟다. 그게 중요한가?
여튼 여기서 세상을 유럽/북쪽/동쪽/남쪽으로 나누는데 당시 사람들이 세상을 딱 이렇게 봤을것같다. 지금도 다른것같진 않다. 

카테고리 없음 l 2019. 5.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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