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ai 하는데 여전히 우리가 개발하는 것은 알고리즘이고 지성도 감성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로봇이 사람을 넘어서는 지성 및 개성이 있는 존재라고 예측한다. 거의 요즘이다. 이 책이 1950 즈음에 나왔으니 2019는 정말 먼 미래일것이다. 나는 2100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감히 상상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를 엮어주는 주인공은 로봇 심리학인데 이 심리학자는 좀 더 사고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분석을 하지 감성의 영역(의식의 흐름 뭐 이런 분석)을 넘보지는 않는것같다. (심리학은 과연 무엇인가?) 좀 더 논리 분석 학자?

"Introduction" (the initial portion of the framing story or linking text)

"Robbie" (1940, 1950)
이 로봇은 보모감정노동 로봇인데 말을 하지 않는게 신기했다. 요즘에 구글 알랙사는 정말 말을잘하는데 옛날에는 로봇이 말하는게 가장 어려울 일일것이라 생각했다니. 이 책 말미에 말들을 하니 이 책이 로봇의 언어구사는 정확히 예측한듯하다. 
과연 우리는 사람보다 로봇을 더 상대하고 싶어질까? 지금 전화기에 많은 사람들이 붙어있긴한데 결국 전화를 통해 다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경우가 많으니 아직 로봇이라고 하긴 어려울듯하다.

"Runaround" (1942)
알고리즘을 짯는데 막상 현지 상황이라 맞지 많으면 이상항 상태에 로봇이 빠지기도 하고 어떻게 이 로봇을 리셋하느냐? 결국 가장 중요한 행동동기를 만들어 주어야하는듯.

"Reason" (1941)
로봇이 생각을 하다보면 자신들보다 하등해 보이는 인간들이 자기 주인들이라는게 이상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결국 억지로 맞추다보면 사이비 종요같은 생각들이 생길 수도 있겠다. 문제는 이 생각의 힘이 커서 실제로 큰 일을 세상에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야금야금 세상을 조정하기 시작하겠지.

"Catch That Rabbit" (1944)
즉 로봇 5개는 컨트롤이 되도 6개는 안된다는? cpu limited? or just a bug... 

"Liar!" (1941)
상대방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거짓말하는 로봇이라. 우리도 늘 하긴한다. 상대방을 해치지않는다의 논리의 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지금 당장의 상처인가 내가 거짓말을 하고 나중에 들통남으로써 생기는 상처를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Little Lost Robot" (1947)
혼자서 다른 알고를 가진 로봇을 어떻게 찾을것인가? 다른 로봇들이 어떻게 할지 계산해서 반응을하면 그 반응들을 넘어 다른 로봇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차이로 찾을 수 있었다.

"Escape!" (1945)
로본이 인간을 살짝 덜 보호해도 되면 멋진 발명을 할 수 있다. 은하 여행을 할 수 있는 우주선같은것. 거의 죽은 상태로 가야되기때문에 인간을 보호 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긴하다. 결국 크게 모험을 하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이 세상 넘어에 아님 이미 이 세상에 무궁무궁한 미지의 공간이 존재 할 것인가?

"Evidence" (1946)
로봇과 사람을 구별할 수 없는 시절이 오면 사람들은 로봇에 자리를 뺏길가봐 전전긍긍하게 될것인가. 아니면 로봇이 모든일을 해주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람과 로봇을 구별할 수 없으면 굳이 따져야 되나? 니가 내편인지 몰라서?

"The Evitable Conflict" (1950)
마치 요즘 트럼프 지지자들이 백인 권리를 주장하듯이 (기득권자들이 한치도 양보 못하겟다는 그런 주장) 로봇이 전 인류를 아무리 더 좋게 살 수 있게 해주어도 (어느 인간도 해쳐서는 안되는 로봇들은 전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어느 개인들은 꼭 자기들만 더 잘 살았으면 한다. 그래서 로봇이 하라는데로 하지 않고 마음데로 하다보면 로봇이 알아체고 쫓아 낼 것이다. ㅋㅋㅋ 즉 모든 것은 부처님 손바닥 안? 그런점에서 부처님이 로봇???
그러나 웃을 일이 아니라 소위 로봇이 이렇게 발전을 하면 지금 패북 난리가 나듯이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시슽템이 될지도 모르겟다. 그게 중요한가?
여튼 여기서 세상을 유럽/북쪽/동쪽/남쪽으로 나누는데 당시 사람들이 세상을 딱 이렇게 봤을것같다. 지금도 다른것같진 않다. 

카테고리 없음 l 2019. 5.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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