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8.25 The hunger by Roxane Gay
  2. 2018.08.25 The three body problem by Cixin Liu
  3. 2018.08.25 LAB GIRL by Hope Jahren


살이 어떻게 찔까. 음식만이 나를 온전히 받아주고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렇게 될 수있을까.

세상은 변하지 않는것같고 사람들은 다 거기가 거기같아보여도 

진짜는 내가 아무도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알고 아는척을 하는게 아니라 알기 귀찮아서 아는 척을 하는...

살이 찐 사람들은 그들만의 이야기가있다. 그냥 아는척도 말고 있는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자.

카테고리 없음 l 2018. 8. 25. 13:38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란 어디 일까. 아님 내가 너무 상상없이 살고 있는것일까.

여튼 과학을 이리저리 엮어서 이런 디테일을 만들어내다니.

뭔가 흔해 빠진 외계인 소설로 빠지나 했더니 생각보다 첫 책이 재미있게 끝났다.

외계인들 역시 같은 우주에 사는 존재 이므로 사실 지구인들과 같은 물리 법칙을 따라 진화햇을것이다.

그런점에서 그들이 우리와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들 역시 생존의 문제로 고민하고 남을 동경하긴 하겠지만 결국 내 안위를 위한 선택을 내릴것이다.

그 안에서 의견이 분분하여도 강자의 의견이 지배하는 비슷한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다.

결국 우주적인 적자생존 이야기로 나갈것인가?


카테고리 없음 l 2018. 8. 25. 13:31

과학은 정말로 매력적인 학문이다. 세상을 더 이해하고 세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재미를 옛날엔 나도 알았던것같은데 더이상 아닌듯하다. 그게 그거인듯한 느낌. 그런점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연구를 열정적으로 할 수 잇는 사람은 너무 부럽다. 삼체 작가도 마찬가지.

언제부터 나는 세상이 다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일까?

학교를 너무 오래다녀서 그것도 지겨운듯하고

직장 생활도 여기저기가 비슷한 느낌이고

물론 요즘은 좀 더 할 일이 분명하고 일 할 맛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늘 뭔가 내 능력이 부족한듯하고 내가 갈 길에 한계가 있을것같은 기분이 든다.

그나마 신기한건 아이들. 물론 아이들 뒤치닥거리하는건 늘 바쁘고 정신없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예쁘게 보이는건 신기한것같다. 이 콩깍지도 언제까지 갈것인가.


카테고리 없음 l 2018. 8. 25. 13:30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45)

달력

«   201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et rsstistory!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