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게으름의 근원을 쪽집게 처럼 찝어준 만화가 있어서 몰래 올린다.



작가의 결론과 똑같진 않은데 내 사고 방식이 좀 저렇다. 나는 드넓은 세상에 모래알이고 인간 사회는 공룡 시대와같이 져물지도 모르는데 왜 우리는 아둥바둥 하면서 사나 뭐 그런... 그래서 늘 나의 행동 결정은 어떻게 더 게으를 수 있나로 일관되어있다. ㅡ,ㅡ;;;;

뭐 그렇게 생각하면 왜 사냐는 질문이 나올터... 뭐 나의 대답은 태어났으니 산다이고.
왜 죽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죽어서 뭐가 있는지 모르기때문이라고 대답하겠지 ㅋㅋㅋㅋ
그럼 박사는 왜하냐고 물으신다면... 뭐 딴 일들 보다 재밌어보였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여기서 나의 취향이 이상하다는 증거가 나오기 시작한다 .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쇼핑하고 노는게 좋은 걸보니 어느 정도 열심히 일해서 펑펑쓰면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터. 뭐 딱히 인류의 발전을 걱정하진 않는다. ㅡ,ㅡ;;;; 아놔... 졸업할까 몰라 ㅋㅋ




카테고리 없음 l 2010. 12. 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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