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l Gaiman
1/27/2021
나만 재미없게 읽은 줄 알았더니 왠걸 다들 뭔가 이 책은 뭔가 라는 느낌으로 읽은듯해 공감가는 북클럽이었던것같다.
영국발 판타지는 정말 나랑 잘 안맞는데 은근 영국발 판타지들이 인기가 많긴 하다.
나는 해리포터도 못읽었으니 ㅠㅠ
판타지는 그 백그라운드를 공감하기 어려우면 좀 어쩌라고 라는 기분이든다.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기보다 내가 의미부여를 하기 어려운게 더 커서 인듯하다.
이렇게 사람은 자신에 더 똘똘 뭉쳐 살게 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