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주민들은 힘들게 산다. 어려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흑인들같이 노예 생활을 한것같진 않고 그냥 멀리 쫓겨나서 산듯하다.
그때문에 사회적 혜택을 못받아서 가난의 고리를 끊기 어려운 것일까. 아니면 그들의 생활을 지키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줄 수 있는 혜택을 받아들여 성장하기 어려웠던 것일까. 도움을 받으려면 다른 질서도 받아들여야해서 받아들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정말 도와준게 없는 모양이다.
중독이 만연한건 이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몰라서 이겠지만 왜이렇게 대대손손 어렵기만 한것일까... 지긋지긋 하지 않을까.
어떤 사람들에게 삶이라는 것은 그냥 벗어나고 싶은 그런 것인것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었다.
나는 내 삶이 그냥 살만한 것인가... 운 좋게 그렇게 태어나서?

카테고리 없음 l 2020. 6.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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