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inct 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문체로 어려운 얘기를 정말 할 얘기만 하면서 하는 소설이다.
아마 아프리카 아니면 중동에 불안정한 나라에서 만난 두 젊은이가 다른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여러번
통과하면서 결국 미국에 이주하게 되고 헤어지게 된다. 물론 다시 만나기도 하지만.
그리스, 영국, 미국으로 나가게 되는데 아주 전형적인 패턴인듯하다.
영국에서 지역민들이 이민자들을 가두고 죽이려하는데 정말 그런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미국에서는 그나마 샌프란 북쪽에 정착한지라 그나마 특별한 배척없이 사는 것으로 끝낫을지도.
그 와중에 둘은 다른 기회를 찾게 되고.
내가 스웨덴에 갔을때 느꼈던 패쇠적이랑 이 동네에 왓을때 느꼈던 편안함이랑 비슷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지역을 이동하는 것을 문을 통과하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한데서 the underground railroad book 에서 지하 기차를 타고 지역을 이동하는 것으로 비유하는 것이랑 비슷햇다.

카테고리 없음 l 2019. 7. 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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