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과 세미나를 했던 교수가 했던 말이다.
이 교수는 대학원 시절에 대략 10년도 더 전에 에너지 경매관련 연구를 잠깐했었다. 그리고 그 때 생각했단다. 에너지 시장은 사장길이라고. 그런데 알고봤더니 그 산업이 다시 유망해진 것같다고 위의 제목과 같은 말을 하셨다. 해가 지면 다시 떠오른다는... 가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와같은 분위기의 멘트를 말이다.

뭐 딱히 틀린말은 아닌것같다. 아니 보통 맞는 말인지도. 유행도 돌고돈다고 완전히 똑같은 것이 돌아오진 않지만 비슷한 분위기가 돌고 도는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정치판도 좌파가 득세를 하다 우파가 득세를 하고 또 반복하고... 많은 일들은 나선형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자~ 우리모두 지금 하는 일들이 지지부진 하더라도 혹시 누가 아나 돌고 돌아서 내가 내일의 핵심 인물이 될지도~ 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l 2010. 4. 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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