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2.22 We Fed an Island: The True Story of Rebuilding Puerto Rico, One Meal at a Time by Jose Andres
  2. 2019.02.22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by Clayton m. Christensen

라디오에서 듣고 궁금해서 읽었는데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교훈을 얻었다.

자선봉사라는 일이 회사를 굴리를것같이 힘든 일인데 구구주먹식으로 되는 곳이 많다 보니, 심지어 거대한 적십자도, 기부금을 적시적소에 쓰지 못한다고 한다. 심지어 미국 정부조차도.

자선 사업자 입장에서 생색내기 좋게 쉽게 일을 하면 현지 인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음식이다. 사람들은 매일 매일 조리된 진짜 음식을 먹고 싶지만 재난상황에서 그러긴 쉽지 않다. 그리고 재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만 많은 구호물자 공급과 도움이 이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서는데 도움을 주기보다는 대외에 경제에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에 회복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 유명 요리사는 섬에가서 직접 요리를 했다. 지역 요리사들을 고용하고 지역 중소매 업체를 통해 물류를 공급하고 유통 채인을 만들어 공급햇다. 미국 정부는 이 사람을 지원 하기보다 전투요원이 먹는 음식을 더 비쌈에도 계속 공급했고 적십자도 이들을 외면했다.

물론 이 사람들의 방식이 무조것 나은 방식이 아닌지도 모른다. 하나 앞으로 좀 더 귀기울여보아야할 생각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중에 직장을 바꾸게 되면 비영리단체에서 직접 일을 해봐야 겠다.

카테고리 없음 l 2019. 2. 22. 15:07

남편이 오디오 북으로 듣고 있길래 우연히 들었는데 첨에는 식상한듯 했으나 뒤로 갈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심지어 이사람은 신실한 몰몬임에도 그의 삶의 방식이 여러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근본적으로 믿음이 다르더라도 우리는 비슷하게 만족하는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일까?)

물론 이 사람은 경영대 교수인지라 인생의 교훈들을 기업 경영 이론에 비교해 이야기 하기때문에 더 공감하기 쉬웠었듯 하다.


1. Just because you have feathers

내 삶을 어떻게 살것인가하는 조언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긴 어렵다. 사람마다 다른 과거/현재/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조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이론을 찾아 그 이론을 내 경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그냥 누가 퍼먹여주는 조업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2. What makes us tick

heigen factor VS motivator 나는 아마 앞을 추구하면서 살았다. 나의 후자는 과연 무엇일까? 그냥 늘 새로운 것을 배우는것이 재미는 있다. 그렇게 벌어 먹고 살 순 없을까? 아님 이미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3. The balance of calculation and serendipity

둘다 있어야한다. 우연을 맞을 준비와 인생의 계획. 나는 일이 닥치는데로 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그게 나를 이끌기를 바라는 바람이 크다. 후자보다. 좀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다.


4. Your strategy is not what you say it is

말보다는 행동. 아무리 기업 전략을 잘 세워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쓸 모 없다.


5. The ticking clock

Good money and bad money. 사업 초기에는 minimum viable/profitable product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을 크게 키울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래서 초창기에 돈이 많은 것도 문제라고 한다. 이것을 관계에 적용시키면 초창기에 그 관계에 공을 들어 어느 단게로 올려야 한다. 그리고 나면 관계가 좀 소원해진다고 해서 사람을 잃진 않을 것이다.


6. What job did you hire that milkshake for?

이 이론은 상당히 재미있는것이 무언가 새로운 사업/상품을 만들때, 이 것이 어떤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해주는지에 집중해서 구상을 하라는 것이다. 근데 이 이론을 내 가족들에게 적용하면, 나는 왜 내 남편이 필요한가? 가 된다. 나는 왜 내 아이들이 필요한가? 반대로 나는 내 남편과 아이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


7. Sailing your kids on Theseus' ship

capabilities = resource/process/priorities

어려운 문제를 풀고 가지관을 심어주라. 그러나 아이들은 배울 때가 됬을 때 배운다. 내가 주입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해서 자원을 부어 학원에 보내도 아이가 배우지 않으면 쓸 모가 없다. 그리고 그 목표와 가치관이 분명하지 않은 이상 아무리 자원을 쏟아부어도 능력치가 높아지지 않는다.


8. The schools of experience

아이들에게 어려운 일을 격으면서 인생에 대비 시켜라.


9. The invisible hand inside your family

늘 문화 문화 하는데 왜 문화가 중요할까? 저자의 말대로 이것은 오토파일럿 기능인것이다. 가정교육이라고 소위 말하는 것도 비슷한 개념이다. 내가 내 삶을 잘 살고 아이들을 그 안에서 좋은 습관이 배게 기른다면 내 아이가 어떻게 될것인가 걱정을 덜해도 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미 뭐가 나쁜 것인지 좋은 것인지 무의식중에 채화했기 때문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기업 문화라는 것이 가풍이랑 비슷하다. 우리 기업/가족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가이 분명하면 24시간 감시가 없고 매뉴얼이 없어도 직원들은 회사의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10. Just this one

이 챕터가 아마 가장 공감이 갔던것같다. 사람들은 이미 산 시간이 있기때문에 그에 맞추어서 뭔가를 하길 좋아한다. 기업경영도 마찬가지다 한번 시작한 일이 있으면 그애 맞춰서 새로운 일을 진행 시키는게 비용도 절약되고 쉽다. 그래서 기업도 개인도 작은 결정들에서 망조가 들기 시작한다. 이번 한번만 예외를 적용해야지 했다가 수렁으로 빠지는 것이다. 실제로 예외를 만들기보다 법을 늘 항상 지키는게 더 쉽다. 이건 법문제 뿐만 아니다. 내가 이 분야에서 이만큼 한 일이 있고 이런 방식으로 뭔가를 늘 했으니 다음 일도 그렇게 해야한다가 되었다간 새로운 문제가 닥치고 기회가 생겼을때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지 못하는 수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어떻게 삶을 평가할 것인가가이다. 내 삶을 스스로 평가할 잣대가 명확하면 그에 맞추어 규칙을 만들기 쉽고 어떤 상황에서도 삶의 가치가 분명하지 못할때 보다 좀 더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한는가? 진정 중년인것같다.

카테고리 없음 l 2019. 2.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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